전기매트 꺼내기 전 확인할 것: 접힌 자리·전선·라텍스·저온화상
지난겨울에 접어 넣었던 전기매트라면 전원부터 꽂지 마세요. 먼저 접힌 자리와 전선, 온도조절기를 살펴보세요. 손상된 열선이나 전원부를 그대로 쓰면 화재·감전 위험이 있어요.

펴 놓고 세 곳을 먼저 살펴보세요
매트 본체에 심하게 꺾인 부분이나 찢어진 곳이 없는지, 전선 피복과 플러그가 벗겨지거나 눌리지 않았는지 확인해 주세요. 온도조절기도 손상이나 작동 이상이 없는지 살펴보세요. 한국소비자원은 오랫동안 보관한 제품을 다시 쓸 때 이 부분을 점검하고, 손상된 부분이 있으면 사용 전에 수리를 받으라고 안내해요.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다면 시험 삼아 켜 보지 마세요.
다음에 보관할 때는 제품 설명서에 따라 접히는 부위가 생기지 않도록 해 주세요. 한국소비자원의 안전 안내는 열선이 꺾이지 않게 접지 말고 둥글게 말아서 보관하라고 설명해요.

라텍스와 두꺼운 이불은 피하세요
전기장판을 라텍스·메모리폼 침구와 함께 사용하면 열이 쌓여 화재 위험이 커져요. 전기매트 위에 두꺼운 이불이나 요를 깔아 두는 것도 피해야 해요. 전자파가 걱정된다는 이유로 두꺼운 이불을 덮는 방법은 안전 조언이 아니에요. 매트와 침구의 조합은 해당 제품 사용설명서에 적힌 금지 사항을 먼저 따라 주세요.
잠들 때는 저온화상에도 주의해 주세요
전기매트가 아주 뜨겁지 않아도 같은 부위가 오래 닿으면 저온화상이 생길 수 있어요. 맨살이 직접 닿지 않도록 얇은 시트를 깔고, 지나치게 높은 온도로 장시간 사용하지 마세요. 취침 중 사용할 때는 제품의 시간 예약·자동 꺼짐 기능을 확인해 주세요. 피부 감각이 둔해진 사람이나 음주·약물로 열을 잘 느끼지 못하는 상태라면 사용을 피하거나 특히 주의해야 해요.
외출하거나 사용을 마쳤다면 전원을 끄고 플러그를 뽑아 주세요. 매트나 전선이 손상됐거나 타는 냄새·이상한 열이 느껴지면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제조사에 점검을 문의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