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PC 간 전송 메뉴가 없어졌다면: 새 PC로 파일 옮기기 전 확인할 것
새 노트북을 켜고 예전 설명을 따라갔는데 ‘새 PC로 정보 전송’이 안 보인다면, 설정을 놓친 게 아닐 수 있습니다.
2026년 10월 1일 확인한 Microsoft의 PC-to-PC 전송 문서 맨 위에는 이 기능을 더 이상 제공하지 않으며 Windows 백업 및 복원을 이용하라는 안내가 붙어 있습니다. 문서 아래에 페어링 절차가 남아 있어도, 그 절차를 현재 이용 가능한 기능으로 받아들이면 곤란하죠. Microsoft의 현재 안내
PC를 옮길 때는 ‘사진과 문서’, ‘윈도우 설정’, ‘프로그램’을 따로 나누면 덜 헷갈립니다. 세 가지가 같은 방식으로 이동하는 건 아니니까요.

Windows 백업의 복원 범위
기존 PC의 시작 메뉴에서 ‘Windows 백업’을 검색하거나, 설정의 계정 → Windows 백업으로 들어가 상태를 확인합니다. 새 PC에서는 백업에 사용한 것과 같은 개인 Microsoft 계정으로 로그인하는 게 출발점입니다.
폴더 백업은 OneDrive에 동기화되는 방식입니다. 선택한 바탕 화면·문서·사진 등의 파일과 윈도우 설정을 다시 가져올 수 있지만, 디스크 전체를 이미지처럼 복제하는 것과는 달라요.
프로그램도 주의할 부분입니다. 앱의 고정 위치가 복원되더라도 Microsoft Store 앱은 다시 설치를 시작해야 하고, Store 밖에서 설치한 앱은 설치 파일을 받아야 할 수 있습니다. 유료 프로그램의 로그인, 라이선스, 별도 플러그인까지 저절로 끝났다고 생각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Windows 백업·복원 범위
회사나 학교 PC라면 개인 계정용 안내부터 따라 하지 마세요. 조직에서 정한 백업 위치와 로그인 정책을 먼저 확인할 상황입니다.
사진이 많다면 클라우드 용량부터 비교
Microsoft는 OneDrive 또는 외장 저장장치를 이용한 파일 이동을 안내합니다. 어느 쪽이 무조건 낫다기보다, 지금 옮길 파일의 양과 인터넷 환경에 따라 골라야 할 방식입니다. Microsoft의 파일 이동 선택지
문서 몇 개라면 클라우드가 편하지만, 오래 찍은 동영상까지 모두 옮길 때는 업로드 시간이 부담일 수 있죠. 이미 쓰고 있는 저장공간의 남은 용량과 옮길 폴더의 크기를 먼저 비교해 보세요. 무료 공간을 넘었다는 이유만으로 급히 요금제부터 바꿀 필요는 없습니다.
추천하는 메모 방식은 간단합니다. ‘클라우드에 있는 파일’, ‘PC에만 있는 파일’, ‘다시 내려받을 수 있는 파일’로 나눠 두는 겁니다. 다운로드 폴더 안의 오래된 설치 파일과 직접 만든 작업물을 같은 중요도로 취급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외장 SSD에서는 ‘이동’보다 ‘복사’부터

구형 PC에 저장장치를 연결한 뒤 탐색기에서 필요한 폴더를 복사합니다. Microsoft도 문서뿐 아니라 바탕 화면·다운로드·사진·동영상 등 여러 위치에 파일이 흩어져 있을 수 있음을 안내합니다. 외장 저장장치로 파일 옮기기
- 외장 드라이브에 날짜가 들어간 이동용 폴더를 만듭니다.
- 필요한 파일을 복사한 뒤 외장 드라이브에서 몇 개를 직접 열어 봅니다.
- 안전하게 꺼내기를 선택한 후 새 PC에 연결합니다.
- 새 PC의 원하는 폴더로 다시 복사하고, 복사된 파일을 확인합니다.
처음부터 잘라내기로 옮기면 중간에 문제가 생겼을 때 원본이 어디 남았는지부터 찾아야 합니다. 복사본을 확인할 때까지 원본을 유지하는 게 훨씬 덜 불안한 방법이죠.
프로그램 설치 폴더를 복사하는 것만으로 프로그램 이전이 끝나는 건 아닙니다. 설치 프로그램과 계정 정보를 별도로 챙겨 두세요. 회사 자료는 승인되지 않은 개인 외장 드라이브에 넣지 않는 게 먼저입니다.
구형 PC 초기화는 확인이 끝난 뒤

파일 개수만 비슷하다고 완료로 보지 말고, 평소 하던 작업을 새 PC에서 한 번 해 보세요. 자주 여는 문서, 사진 원본, 압축파일, 작업 프로젝트를 골라 열어 보면 누락을 빨리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브라우저 즐겨찾기와 필요한 로그인, 업무 앱의 라이선스, 주변기기 연결도 따로 점검할 항목입니다. 백업 앱의 완료 표시와 실제 작업 가능 여부는 서로 다른 이야기니까요.
외장 드라이브의 복사본까지 남아 있고 새 PC에서 필요한 작업이 되는지 확인한 다음, 예전 PC의 초기화나 처분으로 넘어가면 됩니다. 옮기는 시간보다 잃어버린 파일을 다시 찾는 시간이 더 길어지지 않도록요.
이미지 출처
- Microsoft Support (공식 안내 화면 일부 인용)



